이번 1월 대규모 PC 업그레이드 중에 구입하여 사용 중인
mStone Groove87-FR4 텐키리스 흑축 키보드입니다.
본인 것과 여동생의 것까지 두 대의 PC를 맞추려면 결국 입력장치까지 2쌍이 되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다만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GP-K8000U 키보드에 인식 오류로 추정되는 증상이 있어서 다른 제품을 사야했는데
그래서 저는
핑계김에 이 참에 기계식 키보드로 넘어갈까 하고 올해 새로 출시된 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기계식 키보드에는 청축, 갈축, 흑축, 적축 등 여러 방식이 있지만 저는
흑축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예전부터 기계식 키보드를 고려하면서 여러 방식의 제품을 만져봤지만 역시 저는 흑축이 가장 좋은 것 같더군요.
사실 청축은 소음 때문에 가정집에서 쓰기는 힘들고 갈축과 적축은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이어서 배제했는데
흑축의 경우 높은 키압으로 인한 타격감이
찰지구나~? 매우 독특하고 마음에 쏙 들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직접 구입하여 사용해보니 흑축 특유의 키감도 더욱
찰지구나~? 잘 실감되고 어쨌든 키보드 바꾼 느낌은 확실합니다.
뭐 몇몇
기계식부심 종자들과 기계식 후빨러들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무슨 신세계의 키감 이딴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예전에는 알지 못한 독특한 키감이 있다는 것은 확실하고 높은 무게와 튼튼한 재질도 장점으로 꼽고 싶습니다.
요즘은 기계식 키보드도 많이 양산되고 대중화되어서 더 이상 매니아들만의 물건 또는 접하기 힘든 물건이 아닙니다.
여러분도 한 번 기계식 키보드를 만져보고 자기 취향에 맞는 물건으로 하나 마련해서 사용하셔도 좋을 거예요 (>ㅅ<)
물론 이런 기계식을 하나 살 돈이면 일반 키보드 10여개를 살 수 있다는 사실도 변하지 않습니다 컥컥컥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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